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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해외 네티즌, "어라~ 한국에는 양말 자동 판매기도 있어!"

어라~ 양말 자동 판매기군요. 좀 드문 자판기군요.
누구를 위한 양말 자동판매기인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일본에도 야간 근무를 한 회사원을 위한 양말 자동판매기가 있고,
미국에서는 볼링장에 볼링 양말을 파는 자판기가 있다고 하네요.

한국의 양말을 신어 본 네티즌들은 편하고 싸면서도 양질의 한국 양말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잇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양말을 본 외국 네티즌들은 한국의 양말이 예쁘다고 하며 갖고 싶다고 하는 사람도 꽤 있네요.
외국인을 상대로 양말을 팔아도 괜찮을 듯...

 

 

 

 

 

 


<댓글>
veni_vidi_vale
말 많은 친구 입을 틀어 막는데 정말 유용하겠구만.
nxtnguyen
그렇지만 그렇게 하긴엔 꽤 좋은 양말인데.
ㄴ One_upper
한국의 양말은 품질이 아주 좋아요. 일 년동안 살면서 겪어보니,
한국의 양말은 질이 좋고, 편안하고, 보기에도 좋으면서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답니다
난 아직까지 가끔 한국 판매자에게 양말을 주문한답니다.
ㄴ wookymonster
빈 말이 아니예요. 정장용 양말을 살 때면 언제나
“메이드 인 코리아”라벨이 붙은 양말을 산 답니다. 잘 맞기도 하거니와,
하루 종일 신어도 발목을 꽉 조이지 않아서 좋아요.
ㄴ One_upper_
맞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지 한국 양말은 정말 죽입니다.
나의 여친도 한국산 여성용 양말을 정말 좋아합니다. 아무튼 대단히 좋습니다.
ㄴ Macbeth554
나도 한국에 사는데, 한국인에 비해 내 발이 너무 커서 그런지, 내 양말이 빨리 닳아버려요.
ㄴ shroci
양말이 아주 좋다는 것에 동감입니다. 한 켤레에 1달라하는 양말을 여러 켤레 샀는데,
이제까지 내가 사 본 양말 중에서 가장 귀여운 양말이었어요.
pent-work
양말 가격이 5000won이라고 적혀 있죠. 달러로 환산하면 4.86달러입니다.
ㄴ Skaeaton
와우...미국의 예쁜 디자인의 양말은 10~15달러정도 하는데...
정말 갖고 싶네요.
Noblesse_oblige
자동판매기에 "나는 월요일이 싫어요.“라고 적혀있네요...
나도 월요일이 싫어요.
ㄴ Jpakolypse
왜 저런 말을 써 놓았을까? 누군가가 월요일이라서 양말 신는 것을 잊어버렸나?
ㄴ holyelebear
아마도 양말 신는 것을 잊어버렸거나, 아니면 짝이 맞지 않는 양말을 신었겠지.
ㄴ SaiNil
내 생각엔 예쁜 양말 때문에 월요일에 기분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그렇게 쓴 것이 아닐까?
ㄴ Noblesse_oblige
심심해서 왜 그런 문구가 쓰여있는 지 조사해 봤음. 그리고 드디어 알아냈음.
그것은 한국의 양말 브랜드명임. 판촉 비디오도 있음
http://vimeo.com/40524264
Company website
Monan101
왜 저런 양말 자동 판매기가 필요할까?
ㄴ wizang
일본에도 비슷하게 양말, 속옷등을 파는 자동판매기가 있어요.
밤새 일을 한 사람들이 깨끗한 속옷과 양말이 필요할 때 이 자판기를 이용 한답니다
rabbittoast
오마나...진짜 귀여운 양말들도 있네.
cwalkin2much
미국에도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
Mac2TheFuture
하하...한국 사람들은 양말에 목숨 건 사람처럼 보이네.
ㄴ Macbeth554
목숨까지 걸지는 않습니다만, 양말만을 전시해 놓은 커다란 매장이 있어요.
보통 재미있는 모습이나 캐릭터가 새겨진 양말들이 많죠.
oddchirping
만약 님들이 볼 품 없는 양말을 신고 있다면 저 컵에 든 고급 양말을 사면 되겠네요.
ㄴ djdes
정말 기분이 좋지 않은 월요일에만...
darby087
누군가가 월요일마다 특별한 일이 있는 모양이네요.
Decyde
캔 속에 양말을 넣어 선물하면 완벽한 선물이 될 듯...
montana_man
나두 월요일이 싫다.
MrTambourineDan
정말 저 것들 중 어떤 것은 사고 싶네요.
ADillPickle
양말을 가져도 가져도 또 있으면 좋은 것...
lazystacker
헐...2년이나 한국에 살았었는데, 아직까지 저련 걸 본 적이 없어.
아마 꽤 드문 자판기인 듯...“5000won”이라고 영어로 적혀 있는 것을 보니
비교적 여행자가 많은 지역이나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지역에 설치되어 있나 봅니다.
ㄴ Macbeth554
난 지금 한국에 4년째 살고 있는데, 나도 저런 것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가격이 영어로 적혀있는 품이 좀 특이하긴 하네요.
그런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관광객이 많이 오는 지역이 아닌데도
영어로 된 상표가 붙어 있는 물건들이 아주 많습니다.
MrYaah
이것 정말 대단하네요.
좋은 양말을 신어보지 않은 사람은 좋은 양말의 진가를 몰라 보는 법...
kehoeman
몇몇 양말은 정말 파격적이군요.
jflowers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비트코인도 사용할 수 있나 해서요....
VmakV
미국에도 이런 게 있다고 말한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보울링장에서 한 번 이런 걸 보았어요.
TILnothingAMA
이건 실제로는 도박 기계일 겁니다.
보세요. 5000명의 사람이 이미 돈을 따 갔다고 써 있잖아요. 5000 won 이라고...
SouthernSmoke
미국의 보울링장에도 저런 것이 있을 겁니다.
Firmicutes
양말 색깔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51번과 32번을 사고 싶어요.
GoRacerGo
디즈니월드의 무대 뒤에 가보면 검정 양말이나 정장용 양말을 파는 자동판매기가 있어요.
tetrapharmakos
‘나는 월요일이 싫어요“라고 쓰인 모자를 쓰고 있는 연예인의 포스터를 본적이 있는데,...
누군지 생각이 안 나서 미칠 것 같네...
starsbursting
내가 일하는 곳에 비슷한 것이 있어요.
일할 때는 언제나 지정된 양말을 신어야 하는데,
깜박 잊고 엉뚱 양말을 신고 올 때가 많아요. 그런 때면 집으로 가서 갈아 신느니,
차라리 자동판매기를 이용하지요. 회사는 돈을 벌어서 좋고,
건망증이 있는 직원들은 편리해서 좋고, 정말 기발한 방법입니다.
ksimps87
한국인들은 이상한 양말을 좋아합니다.
내가 한국에 있을 때 길거리 여기 저기에서 20켤레정도 양말을 샀는데요.
정말 편안해서 다 떨어질 때까지 신었답니다.
양말에 귀여운 고양이나 하마의 모습이 새겨져 있지만, 그런데 개의치 않는다면...정말 좋아요.
OBrien
저 양말은 왜 컵 속에 넣어놓았을까요?
cube1234567890
여자 친구 자동판매기가 있으면...
미안합니다...ㅋ
RandomKoreaFacts
엉뚱한 디자인의 양말이 한국에서는 아주 인기가 있습니다.
온갖 종류의 기이한 양말만을 취급하는 가게도 있어요.
대부분은 1000원(1달러)정도로 아주 저렴하답니다.
이 자동판매기 안의 양말은 5000원이니까 꽤 비싼 편이네요.
kai_
저 망할 컵 속에 든 게 양말 맞아? 그 거 갖고 싶은데...

toob
어디서 찍은 사진이래요? 아마 서울이겠죠. 아님 어딜까요?


번역기자: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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