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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롤 월드 챔피언십을 보는 한국인들의 관점, 해외반응

롤 프리 월드 챔피언십을 보는 한국인들의 관점

난 한국인이고 롤과 관련된 많은 사이트들을 다니면서 다양한 한국인들의 반응을 모아봤어.
1.     유럽 : 놀랍게도, 많은 한국인들은 앨라이언스가 나진이나 삼성블루 같은 팀들에게 위협이 될거라고 인정하는 분위기야. 그들이 잘만 준비하면 저 팀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그리고 한국인들은 지금 현재는 삼성 화이트가 삼성블루나 나진실드보다 강하고
지금은 아무 팀도 그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지.
그리고 한국의 많은 기사들이 Froggen은 미드플레이어로써 전혀 단점이 없으며
한국의 미드플레이어들을 상대로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2.     북미 : 한국인들은 대부분 북미 팀들은 유럽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북미는 TSM, LMQ, C9 등의 모든 팀들의 수준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한국인들은 북미 팀들이 비전 컨트롤에 있어서 많은 발전을 이뤘기 때문에
중국 팀들과의 대결에서 이기기를 기대하고 있어.
 
3.     중국 : 한국인들은 언제나 중국이 한국 팀들에게 진정한 위협이 된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은 중국 팀들은 비전 컨트롤이 부족하고 킬에 너무 집착하는 모습들이 보여서
퇴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유럽이나 북미의 팀 정도도 중국 팀들을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해.
전체적인 한국인들의 기대는 한국팀이 우승할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 팀은 삼성 화이트가 될거라고 예상하지.
하지만 그들은 외국의 팀들이 한국의 팀들을 상대로 선전하는 것도 바라고 있어.
3개의 한국팀이 참가할거고 그 중 하나나 두 개의 팀이 다른 팀에게 진다고 해도 이상해하지 않을거라고.
그리고 그 중 몇몇 한국인들은 한국팀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기 위해서
오히려 외국팀이 우승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Mekalb :
한국 팀들이 다른 나라의 팀들보다 나은 이유는
그들은 코치와 분석가가 함께하기 때문이야. 그들이 타고날때부터 더 낫기 때문이 아니라고.
 
 
ㄴ legends71 :
이런 말도 안되는 변명 좀 그만하라고.
아시아인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 변명을 미식축구할 때 하는 거 본 적 있어?
그들은 한 번도 그런적이 없다고. 그냥 그들은 타고난거야.
 
 
ㄴ sjeremy :
한국에 간 프로들의 인터뷰 같은거나 좀 찾아봐.
그들은 언제나 한국의 경쟁적인 문화가 얼마나 그들의 e스포츠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항상 말한다고.
 
 
ㄴ sav10r :
니 말이 일부는 맞긴 한데, 한국인들은 효과적으로 연습을 하는 것은 타고난 것 같아. Froggen이 프론트페이지에서 한 코멘트를 봐. 그가 한국 팀들에 대해 가장 놀란점은 그들은 스크림에 제 시간에 나타나서 각 스크림을 그가 유럽에서 하던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심각하게 했다는 점이라고 했어.
 
 
ㄴㄴ taffwolf :
타고 났다고? 아니야. 그들은 그냥 학습받은 것 뿐이야. 타고났다는 말은 니가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야생의 감각과 같은 거란 말이라고. 그들의 연습의 효율이 높은건 그들의 e스포츠 문화가 잘 발전되어 있고 많은 투자가 되고 많은 코치들이 있기 때문이지.
 
 
ㄴㄴ freeogy :
좋은 효율성을 가진 연습을 타고나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ㄴㄴㄴ hoizengerd :
그건 니가 아시아인들이 일이나 취미, 운동 같은 것들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열중하는지를 못봐서 그래.
 
 
ㄴ suhdon0 :
니 말이 맞아.
한국인들은 롤 커뮤니티에서 그들이 마치 전부 챌린저나 그 정도 수준이 되는 것처럼 항상 말하거든.
 
 
ㄴㄴ rinmazera :
아니면 그들이 전부 챌린저가 맞나보지.
그러면 한국에는 대략 5천명이 넘는 챌린저가 있는거네.
 
 
Gracefulattack :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이런걸 포스팅하는건 시간낭비같지 않아?
 
 
ㄴ thinkstoohard :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각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건 그냥 관점의 차이라고.
 
 
Falsus :
난 작년에 한국 커뮤니티로부터 다데가 엄청나게 많은 비난을 받은게 갑자기 생각나네.
 
 
Daimir :
한국인들은 원래 비디오게임을 잘한다고.
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게임들을 즐기는 편이지.
그래서 한국에서 e스포츠가 성공적일 수 있는 이유가 된다고.
그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것에 특화되어있기도 하고.
 
 
Iotarone :
한국인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잘 하는 이유는 그들은 아시아 리그의 게임들을 더 많이 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난 유럽이나 북미의 게임들을 주로 접하는 반면에 그들은 아시아리그의 게임들을 더 많이 접하지. 그 말은 그들은 최고의 팀들이 있는 한국 리그를 접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는거지.
 
 
ㄴ zergtrash :
그들의 문화는 한번 시작하면 최고가 되어야 된다는 정신을 갖고 있지만
유럽이나 북미는 재미만 있으면 상관없다는 주의니까 말이야.
 
 
ㄴ floodyberry :
여기에 또 다른 비유가 있지. A그룹은 NFL을 주로 보고 가끔씩 대학이나 고등학교 게임들을 보고 그룹B는 대부분 고등학교/대학교 게임을 보고 가끔씩 NFL게임을 본다면 누가 더 게임을 할 때 좋은 아이디어와 실력을 가지겠어?
 
 
ㄴㄴ gahlo :
하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은 그들이 뭘 하고 있는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그런 프로게임을 자주 볼수록 그들은 기본기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할거고 그들은 화려한 플레이만을 원하게 될거야.
 
 
Pasteeyfan :
난 한국 최고의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위치에서 일단 최고의 기술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
그 외의 전체적인 운영은 다른 나라와 비슷한 거 같은데 말야.
데프트나 댄디 같은 플레이어들을 다른 나라의 플레이어들과 비교하면 그들은 확실이 스킬이 다르다고.
 
 
Loryk :
이건 다른 나라의 각기 다른 입장일 뿐이잖아.
이런 공식적인 입장도 아닌 것을 개인이 올린 글을 도대체 누가 읽고 싶어 하겠어?
 
 
ㄴ mxchump :
사실이야.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니까 말야.
 
 
Averagegypsy :
한국은 중국이나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탑 티어 플레이어들이 확실이 많지.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많은 유저들이 있기 때문에
탑 티어 플레이어들도 그에 비례해서 많을 수 밖에 없으니까.
 
 
Evodestiny :
한국인들의 일반적인 성격이나 문화적인 환경 때문에 그들은 더 잘하는게 아닐까.
스트리트파이터나 철권 같은 게임들은 코치도 없지만 그들은 세계에서 최고가 되고 있잖아.
 
 
ㄴ soleque :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그런거지. 어떤 것이든 경쟁구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게임에 있어서는 완벽한 효과를 불러오는거야. 게임은 누가 더 낫냐를 가리기에는 완벽한 환경이니까 말야.
한국인들은 게임을 즐기기보다는 다른 사람보다 자기가 낫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플레이하는 듯 하다니까.
 
 
Dy8763 :
한국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서 게임에 대한 지식이나 경기 스케쥴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있어.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관심을 쏟기 때문에 그들은 더 높은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거야. 그러니까 멍청한 소리들 좀 그만해.
 
 
Fireaah :
롤 얘기야?
한국인들은 타고날 때부터 북미 사람들보다 잘한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야. 변명 따위는 그만해.
 
 
Caeftl :
한국의 팬들은 스킬과 퍼포먼스에 열광하고 게임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이미 숙지하고 있어.
이게 왜 한국인들은 밑바닥부터 최고까지 모두가 강한 이유가 된다고.
그에 비해 서양의 팬들은 그냥 멍하니 게임을 관람하기만 하지.
만약 그들도 롤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면 그들은 더블리프트나
와일드터틀이 월드클래스라는 말은 하지 못할거야. CLG가 좋은 전술을 갖고 있다고도 말 못할거고 말야.
 
 
ㄴ hotbbqwing :
CLG는 그래도 좋은 전략으로 로테이션을 사용하지 않았나.. 잠깐이었지만 말야.
 
 
ㄴㄴ caeftl :
아닌데.. 다른 팀들이 한 것에 비하면 실패에 가까웠지.
 
 
ㄴㄴㄴ hotbbqwing :
넌 그냥 인터넷에 널린 “북미 팀들은 엄청 못하고 한국팀들이 최고고 절대 실수도 하지 않는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 중의 하나일뿐이네.
 
 
ㄴㄴㄴㄴ caetftl :
난 그냥 내 나름의 분석을 했을 뿐인데.
 
 
Blindrapture :
내가 다른 사람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우리가 응원하는 선수들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야.
심지어 한국인들도 외국의 선수들이 이기는 것을 예상하고 있는데
정작 우리는 우리 나라 선수들이 이길거라는 자신이 없잖아.
그들에게 질거라고 얘기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ㄴ bewatermf :
누군가 인터넷에 유럽이나 북미의 팀이 삼성블루/화이트를 이길 수 있다라는 글을 올리면 엄청난 조롱을 받던 떄가 있었지. 사람들은 모두 포기를 하고 한국팀이 항상 이길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ㄴㄴ sugdon0 :
아직 모른다고. EDG나 유럽/북미의 팀들이 준결승이나 결승에 올라갈 희망은 충분히 있어!
 
 
ㄴㄴㄴ djdong123 :
내가 보기엔 두 개의 외국 팀이 준결승에 올라가서
그 중 적어도 하나는 결승에 올라갈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ㄴㄴㄴㄴ chaoticmidget :
너무 낙관적인데. 난 솔직히 한국의 3개 팀이 지금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고
그들이 세 개의 자리를 차지하면 EDG와 앨라이언스가 4등을 두고 다툴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 뒤로 TSM/C9/LMQ/Fnatic/SK/ 그리고 나머지 중국 팀들이라고 생각하거든.
난 앨라이언스가 준결승에 진출한다면 그리 놀라진 않을 것 같아.
 
 
Rewolke :
여기 있는 사람 중 몇몇은 자신감이랑 상대방을 비난 하는 것의 차이를 모르는 모양이네. 그래서 그 사람들은 항상 이길지도 모른다라던가 아니면 게임만 잘 풀리면 내가 응원하는 팀이 최고다 같은 소리를 하는거라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제대로 믿지도 않으면서 이기길 바란다는 말이야?
 
 
Bartlet4us :
그냥 이건 한 사람의 제한적인 의견일 뿐이고 진짜 정보는 아니라고.
그리고 대다수의 의견을 대표하는 것 또한 아니고 말야.
그리고 난 한국의 커뮤니티에서 한 사람이 한국인 모두의 의견을 대표하는 것마냥
글을 쓰고 다녀서 비난하는 글들을 본 적도 있고 말이야.
 
 
Danocox :
내가 봤을 때 한국의 팬들은 다른 나라의 팀들에게 믿음이나 신뢰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아. 그들은 그냥 게임을 좀 더 재밌게 보기 위해서 바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 매번 한국의 팀들이 이기는 것을 보는게 지겨운가봐.
 
 
ㄴ djdong123 :
잔인하지만 사실인 것 같네.
 
 
Sdele :
롤은 항상 변화하고 있는 게임이고 매순간이 중요한 게임이라고.
모두들 작년에 오존이 2등을 할거라고 예상했다고 그리고 Fnatic이나
갬빗은 전혀 기회가 없을거라고 했지만 결국 결과는 달랐지.
팬들은 자신의 팀에게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응원해줘야 한다고.
 
 
ㄴ kafeioulei :
그래야 하겠지만, 난 낙관적으로 보는 것보다는 현실적으로 보는 법을 배웠어.
오랜 기간동안 CLG의 팬으로써 깨달은거지.
 
 
ㄴ sefer66 :
CLG팬으로써 난 나의 팀을 철저히 믿고 있다고.
 
 
ㄴㄴ suhdon0 :
나도 그랬지. Skt가 삼성팀들에게 철저히 깨지는 걸 보기 전까진 말야.
 
 
ㄴㄴ lluke3 :
CLG가 뭔데? 치킨 레스토랑 이름이야?
 
 
ㄴㄴㄴ atomkick :
응, 페이커가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
 
 
Syphilosaurus :
난 Froggen은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해.
물론 그가 못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내 생각으로는 그 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게이머들이 많은 것 같아.
 
 
Vartlet4us :
이건 그냥 한 개인의 생각일 뿐이야.
이게 한국 커뮤니티 전체를 대변한다는 증거도 자료도 전혀 없다고.
그냥 무시하자.
 
 
Madboy1105 :
한국에서도 LCS를 많이 보나? 그럼 북미와 유럽의 어떤 팀들이 유명한거야?
 
 
ㄴ suhdo0 :
한국인들은 대체로 TSM이나 FNATIC, 그리고 앨라이언스를 좋아해.
 
 

Guidao91 :
언제나 사람들은 FNATIC을 저평가하지만 끝에는 항상 좋은 결과를 얻었지.
이번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번역기자:제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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