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반응

나폴레옹 모자 경매 낙찰자는 한국인, 유럽반응

나폴레옹이 쓰던 모자가 한국기업인 하림의 김홍국 회장에게 188만4천유로(약 25억8천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럽 네티즌 반응입니다.


 

 

 

 


Lordpiddlesworth :
안에 하얀색 깃발이 들어있나?ㅋㅋㅋ
ㄴ dugusted :
바보아냐ㅋㅋㅋ
ㄴ optimist 1 :
또 하나의 멍청이가 바보 인증을 하고 있네.
Richie :
이런 두 개의 포인트를 가진 모양의 모자는 하나의 포인트가 있는 모자가
유행이 되고 나서는 쓸모없는 게 되버렸다고.
Albany :
황제의 옛날 물건들이 이 가격이라.. 사람들의 또 다른 멍청한 짓이네.
Muillymoll :
오, 김정은을 위해 산거 맞지? 남한에서 샀다는건 거짓말일지도 몰라.
다음번에 그는 그의 여자친구를 총으로 쏴죽이고 그 모자를 쓰고 말하겠지. “내가 황제다!”
Kenny :
난 프랑스가 저 모자를 다른 나라에 팔았다는걸 믿을 수가 없어.
저건 앵발리드에 전시되어야만 하는 물건이라고.
ㄴ tom :
이미 다른 많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어.
Sugark :
왜 수많은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물건들은 한 사람이 사서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라
박물관에 전시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져야 하는거야. 난 그걸 이해할 수 없어.
Yaaboosucks :
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이걸 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Rishi85 :
난 방금전에 190달러를 주고 나폴레옹에 관한 책을 두 권 주문했어.
그는 정말 끝도 없이 탐구해보고 싶은 인물이니까 말야.
정치나 역사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라도 그는 인간으로서
정말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인 것 같아.
Scar :
저 포인트 두 개 달린 모자가 저 정도 가격이라고?
저 정도 가격이면 포인트가 세 개가 달린 모자를 사는게 낫지 않나?ㅋㅋㅋ
Bluemax1914 :
저게 진짜 박물관에 전시되어야만 하는 진짜 역사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ㄴ angribodur :
프랑스는 나폴레옹을 복제해서 그들 나라의 지금 문제점을 찾아낼 필요가 있지.
Justceptical :
저 모자에 아직도 벌레 같은게 꼬여있을라나?
Kate :
그는 저걸 아마 침대에서 쓰고 자지 않을까.
Panexipni :
만약 저 모자가 영국에 있었다면, 경매를 거쳐서 외국 사람이 경매에 낙찰됐다하더라도,
역사적인 중요성 때문에 영국사람들은 반대했을거고 결국 그는 사지 못했을거야.
하지만 영국에는 모자대신 대리석 조각상들이 있으니까.
Trevki :
그는 세계를 하나의 군대로 만드는 것보다 좋은 사회로 만드는 것에
더 헌신했던 리더들 중의 하나로서 나도 그의 모자가 소유하고 싶은건 마찬가지야.
Mkennedy :
근데 프랑스는 한 번도 항복해본 적이 없는거야?
ㄴ galahad :
공식적으로 나폴레옹이 퇴위하고 프랑스가 항복하기 전까지,
그들은 적들의 250만의 병사들과 백만의 민간인들을 죽였어.
그 정도면 훌륭한거지.
Texnix :
왜 이게 갑자기 경매에 오른거야?
이건 한 사람의 집에 있는 장식장이 아니라 박물관에 전시되어야 하는 물건 아냐?
Les ormes :
만약 니가 싸울 자신이 없다면, 큰 모자를 써라.
Arm20 :
저렇게 비싸다니 터무니없군.
The Karen :
저 모자는 희소성의 가치가 있다고.
저 모자는 프랑스군이 도망치지 않는 몇 안되는 전투 중에 하나인 곳에서 썼던거니까 말야.
ㄴ he :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군. 프랑스는 영국, 스페인, 독일 그리고 이탈리아와 함께
가장 군대가 효율적이고 강했던 나라중 하나라고. 책을 펴서 좀 읽어봐.
ㄴ tom :
하버드에서 가르치는 역사 수업시간에서 가르치기를,
프랑스는 유럽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전투에서 이긴 나라라고.
그리고 가장 성공적이었던 나라고 말야. 168번의 큰 전투 중에서 109번을 승리했지.
Tom :
나폴레옹에 관한 기사들이 나올때마다 웃긴 점은 워터루 전투가 항상 언급되어 있다는 거야.
나폴레옹이 졌다고 알려져있는 전투말야. 하지는 워터루 전투는
영국의 프로파간다에 불과해. 영국만이 그 전투를 중요한 전투로 만들고 있지.
왜냐하면 그게 그들이 유일하게 프랑스군과 제대로 싸워서 이긴 전투거든.
Lesile :
그리말디 일가에게 대대로 내려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판다고?
한 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프랑스를 떠난다고?
Juninoy :
폰스타스의 릭이 안산걸 다행으로 생각해야지.
그는 그 모자의 가치가 겨우 지금의1/4밖에 안된다고 했을거야.
ㄴ Darryl :
아니면 그는 “이 모자가 갖고 싶어. 엄청 싸다면 말야” 라고 했겠지.
ㄴ Charles :
폰스타스의 사람들은 한 번 거래가 성립되고 나면
판매자의 눈을 다시는 쳐다보지 않던데 그건 왜 그런거야
ㄴ rduardo :
아니면 그는 25달러랑 스니커스초코바하나를 줄 테니 바꾸자고 했을걸
ㄴ bob :
깎아내리려고 나폴레옹이 쓴 사진이 없다고 할지도 모르지.
Sectionhand :
나도 저 모자 한 번 써보고 싶다.
Eric :
난 나폴레옹이 이 모자를 어디서 썼는지가 더 궁금해.
아니면 그가 저 모자를 쓰긴 한거야?
ㄴ sectionahand :
모자에 있는 비듬으로 DNA검사를 해보던가
ㄴㄴ eric :
그거 좋은 생각이다.
Personne :
한국이 도대체 나폴레옹의 유품으로 뭘 하려는거야?
그가 누구인지는 제대로 알고 있는건가? 아니면 그가 뭘했는지는?
그가 도대체 한국에 어떤 존재길래 그래.
그들에게 그 모자는 그냥 곰팡이 파먹은 모자 외에는 아무것도 아닐거야.
Boris :
저 한국의 사업가가 돈이 제법 있나보네.
그러면 자기들 국방을 위해서 기부를 좀 하지 그래
Joe123 :
저 구매한 사람이 진정 원했던건 모자가 아니라
나폴레옹의 머리카락이 아니었을까? 나폴레옹을 복제하기 위해서 말야.
ㄴ edwardw :
만약 그가 머리카락을 원했던거라면 독극물이 남아있나 확인해보려 하는게 아닐까.
나폴레옹의 갑작스런 죽음은 그의 주치의가 독살한거라는 소문이 있으니까 말야.
Cptnjohn :
포인트가 두 개 있는 이런 종류의 모자는 옆으로 썼는데
1812년쯤에는 모든 방향으로 쓰이기도 했지.
j. :
저거 어떻게 쓰는거야? 그냥 페도라처럼 쓰면 되는건가?
Donc :
난 저 모자를 팔려고 내놓을줄은 몰랐어.
Bucky :
나폴레옹이 한 것중에 유일하게 잘못한 일은 러시아를 멸망시키지 않은거야.
그가 잘못된 시기에 공격한게 안타깝네.
Ron :
내 생각엔 언젠가 오바마의 골프클럽도 저렇게 경매에 오르겠지.
Steveareno :
저거 산 사람은 푸틴한테 다시 되팔면 되겠네.
그가 나폴레옹 콤플렉스가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 말야.
ㄴ tom b :
렌탈이라도..
ㄴ peter :
미국이 최고라는 생각보단 나은 것 같은데.

ㄴ luis david :
만약 저 모자가 푸틴 머리에 맞으면 말이지.



번역기자:제이크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