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도
애플도 아닌...
월마트.
월마트 가족경영으로 유명한데... 가족들 자산 합치면 400조원.
삼성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규모..ㄷㄷㄷㄷ
매년 미국 상원, 하원의원이 월마트 주주총회에 30명 이상이 참석하는 막강 영향력 과시 ㄷㄷㄷ...
주주총회에 클린턴, 부시, 오바마 대통령이 위성연결로 인사를 보내온 적도 있을정도
88mm 2015-02-17 (화) 00:45
일단 기본적으로
코스트코보다 큰규모의 창고형 마트인데 이걸 미국보다 훨씬 땅이좁은
한국에서도 같은 규모로 1층만으로 해결할려고 해서입니다.
미국의 월마트들을 보면 다층인 경우도 있지만 아주 넓은 주차장과 함께
기본적으로 넓은 평수를 차지하는 구조가 많은데
이런 구조를 한국에서 할려면 시외곽중에서도 끝자락에서나 가능할 정도고
이러면 접근성이 매우 떨어졌기 때문이죠
코스트코보다 큰규모의 창고형 마트인데 이걸 미국보다 훨씬 땅이좁은
한국에서도 같은 규모로 1층만으로 해결할려고 해서입니다.
미국의 월마트들을 보면 다층인 경우도 있지만 아주 넓은 주차장과 함께
기본적으로 넓은 평수를 차지하는 구조가 많은데
이런 구조를 한국에서 할려면 시외곽중에서도 끝자락에서나 가능할 정도고
이러면 접근성이 매우 떨어졌기 때문이죠
에이스랑커피 2015-02-17 (화) 01:05
다들 잘 못알고 계시는데, 월마트는 창고형 마트는 아니에요.
코스트고가 미국에서 질좋은 제품을 대량으로 싸게 판다라면
월마트는 미국에서 제일 싸다가 장점으로 소량 구매시에 가장 싼 곳이에요
pkusjj 2015-02-17 (화) 02:35
이분 말이 맞음.
위에 뭐 창고형이라 손이 안닿는다고 하는데 월마트는 코스트코보다
이마트에 가깝게 진열되어있는데 대체 어딜다녀오시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음
세일 이벤트가 없어서 망했다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월마트는 표기가격 상관없이 다른 마트에서 더 싸게 파는거 제보하면 현장에서 그 가격으로 맞춰서 팔아주는 시스템임
월마트가 실패한 원인은 부지확보였음
이미 국내기업들이 시내 알짜배기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입지조건에서 월등히 유리했고 월마트는 미국에서 하던것처럼 도시외곽에서 사업시작. 한국사람들이 장보러 차타고 시외까지 다녀오질 않는다는걸 월마트는 몰랐음 미국에서는 다들 그랬으니까
매장 진열대가 높아서 안팔린건 까르푸였고 얘네도 철수한 직접적인 원인은 협력사및 노사간에 관계 악화였음. 한마디로 양아치짓 하다 쫒겨남
브록레스너 2015-02-17 (화) 01:38
월마트가 한국에서 망한 이유는 월마트가 들어왔을 당시 우리나라 소비 문화나 대형마트에 대한 인식이 문제였죠....
월마트가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때 지금의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 마트가 없었습니다...
당연 마트에 대한 인식이나 이용 문화가 거의 없었고 거기다 월마트는 미국에서 하던 그대로 매장을 운영했죠...
땅이 좁아 매장이 작았다는건 사실이 아니고 단지 엄청난 규모의 대형마트가 사람들 사이에서는 센세이션을 일으키긴 했지만 이것이 지금처럼 소비 생활의 일부가 되지는 못했던거죠...
거기다 당시 우리나라 정서에는 다소 맞지 않은 회원제로 운영되었습니다. 지금의 코스트코와 비슷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네 구멍가게를 이용하고 재래시장이 활성화 되었을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이 아니더라도
동네에 야채가게, 생선가게가 한집 건너 하나씩 있었던 상황에서 구지 회원카드를 만들고 차를 타고 장거리로
장을 보러갈 만큼 메리트가 있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기를 잘못 탄거죠... 월마트가 한국에 들어와 겨우 대형마트에 대한 인식이나 이용 문화를 만들어 갈때 쯤
적자가 커서 철수를 결정했고 이를 이마트가 인수하여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된겁니다.
까르푸 역시 홈플러스가 매장을 인수하여 지금의 상황이 된거죠...
우리나라 상황은 소비 패턴이나 생활 문화 수준이 이제야 대형 마트를 수용하게 되어 월마트와 같은 창고형 마트로
진화하고 있는 중이죠... 그 대표적인 예로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가 흥하고 있다는거죠...
월마트가 한국에 진출했을 당시에는 지금 대형마트에 밀려 죽어가는 재래시장이 월마트를 죽인꼴이 되는겁니다.
월마트가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때 지금의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 마트가 없었습니다...
당연 마트에 대한 인식이나 이용 문화가 거의 없었고 거기다 월마트는 미국에서 하던 그대로 매장을 운영했죠...
땅이 좁아 매장이 작았다는건 사실이 아니고 단지 엄청난 규모의 대형마트가 사람들 사이에서는 센세이션을 일으키긴 했지만 이것이 지금처럼 소비 생활의 일부가 되지는 못했던거죠...
거기다 당시 우리나라 정서에는 다소 맞지 않은 회원제로 운영되었습니다. 지금의 코스트코와 비슷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네 구멍가게를 이용하고 재래시장이 활성화 되었을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이 아니더라도
동네에 야채가게, 생선가게가 한집 건너 하나씩 있었던 상황에서 구지 회원카드를 만들고 차를 타고 장거리로
장을 보러갈 만큼 메리트가 있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기를 잘못 탄거죠... 월마트가 한국에 들어와 겨우 대형마트에 대한 인식이나 이용 문화를 만들어 갈때 쯤
적자가 커서 철수를 결정했고 이를 이마트가 인수하여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된겁니다.
까르푸 역시 홈플러스가 매장을 인수하여 지금의 상황이 된거죠...
우리나라 상황은 소비 패턴이나 생활 문화 수준이 이제야 대형 마트를 수용하게 되어 월마트와 같은 창고형 마트로
진화하고 있는 중이죠... 그 대표적인 예로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가 흥하고 있다는거죠...
월마트가 한국에 진출했을 당시에는 지금 대형마트에 밀려 죽어가는 재래시장이 월마트를 죽인꼴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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