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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엑소 팬클럽, 엑소 데뷔 3주년 맞이 위안부 역사관 후원

 

 

 

엑소는 오는 7~8일, 13~15일 총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을 개최한다. 특히 엑소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2012년 데뷔를 앞두고 공개한 멤버별 티저 영상에 삽입되었던 ‘엘도라도(El Dorado)’를 비롯한 추후 발매될 새 앨범 수록곡과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신곡 무대들도 처음 선보인다.

 

해당 서포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엑소의 팬은 “내가 좋아하는 가수 이름으로 이 세상에 좋은 일을 하면서 그 가수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 위안부역사관은 수차례 폐관 위기를 겪었다. 11년 동안 자체적으로 월세와 운영비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큰 위기를 맞았지만 학생들의 성금 등 시민 도움으로 폐관을 막았다. 하지만 지난 2013년 말 건물주가 95만 원이던 월세를 130만 원으로 올리면서 어려움에 부딪혔다. 다행히 부산시가 월세를 지원했지만 이마저도 1년여 만에 끊겨 또 다시 폐관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자료 정리를 도와주겠다던 국가기록원도 감감무소식이다. 이에 엑소 팬클럽은 특별한 날을 맞이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최근 아이돌 그룹의 팬덤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하나로 엑소 팬클럽이 엑소의 데뷔 3주년을 맞이해 부산 위안부역사관 후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는 연예인 무료 서포트 앱 팬마음을 통해 할 수 있다.

그룹 엑소의 팬클럽이 엑소 데뷔 3주년을 맞이해 부산 위안부 역사관에 후원을 준비하고 있다.

엑소(위), 엑소 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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